장쾌한 기접놀이


역동적인 전통공연

형문화재 전주기접놀이를 역동적인 풍물놀이 공연으로 창작하였습니다. 이 공연은  2016년 전주 한옥마을 광장에서 열렸던 한 폐막식 기념공연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기접놀이 공연을 의뢰 받았던 이당시, 이 무대에서 민속 무형문화재 형식의 재현을 넘어서는 전통의 재해석을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백중날 성대한 잔치에서 사람들이 뿜어내는 에너지를 공연에 담아내자"  고민은 여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문화재의 재현 시나리오는 농악 판굿과 풍물놀이의 기예들로 상징화 해 나갔습니다. 부포놀음, 북놀음, 소고춤들의 동작들 에는 우리 민속 문화의 본질인 역동성을 부여하여 관객들이 그 에너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 하였습니다. 거대한 용깃발은 장쾌하게 춤을 추며 응축된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분출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공연은 우리 민속문화가 전승하고 있는 공동체의 응집된 힘을 관객들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구현하는 전통 공연입니다.


희공연 기접은 지난 시기 동안 공연 현장에서 저희가 담아내고자 했던 우리민속 특유의 정서를 관객과 공감하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토라자와 일본 시즈오카 공연에서 해외에서도 우리공연을 공감하고 몰입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공연은 K-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한국인, 외국인 모두 이 공연에 몰입하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환호 하게 될 것 입니다.      

 



이 공연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 일년 논 농사가 얼추 끝난 여름, 두레를 해체하고 벌이는 백중잔치를 표현한 공연입니다. 이 공연은 한국의 민속 정서를 직관적으로 깊이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공연중 모든 출연자와 관객들이 합창하는 '만두레 소리'는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풍부한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 농악과 풍물놀이 그리고 민속 요소들이 매우 극적인 방식으로 구현되는 공연입니다. 이는 점차 잊혀져 가는 전통공연의 맥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관객들이 배경지식 없어도 무대위 행위들을 이해하고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연희공연 기접' 은 마치 한국 전통 민속 공연의 종합 선물 세트와 같은 작품입니다. 농악, 판굿, 연희, 민속, 구전 노동요 가 복합적으로 우리의 민속정서를 표현하는 이 공연은 언어를 초월하여 한국문화의 가치를 전달하게 됩니다.         


공연 섭외 문의  


063-236-1577   

사회적기업 합굿마을 문화생산자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