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마당놀이 솥뚜껑이 날라다녀

태양계를 벗어나 미지의 우주로 나아가는 보이저1호의 다큐를 보던 우리들은 SF를 소재로한 마당놀이를 창작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전통공연에서 소재의 확장을 고민하던 우리에게 무척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조선시대 갑자기 추락한 UFO에서 나온 외계인들과 구경온 조선사람들은 서로 어떻게 소통할까? 이것이 공연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공연속에서 발달된 기술을 보유한 외계인들은 EDM과 넌버벌 타악으로, 조선사람들은 사물악기를 각기 연주하며 몸짓과 음악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게 되었습니다.


소통이 불가능한 두세계의 존재들이 선입견 없이 할수 있는 방법으로 소통하여 정을 쌓아가는 과정, 이것은 한국에서도, 아프리카에서도 동남아시아 에서도 전통민속이 보유한 본질일 것 입니다. SF를 추구했던 이 공연은 어느새 이질적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인간의 자세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EDM과 넌버벌이 충만한 이 마당놀이는 관객들을 유쾌하게 행복하게 만들어 줄것 입니다.   

이 공연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 EDM과 전자 악기들로 연주되는 유로비트와 전통풍물놀이의 가락이 교묘하게 뒤섞이며 독특하게 흥나는 음악을 만들어 냅니다. 전통의 흥과 전자음악들의 에너지가 충만하게 넘치는 공연입니다.


  • 출연자들은 반주음악에 맞춰 타악기를 연주하며 전통기예를 펼치는 방식으로 넌버벌 공연을 구현합니다. 출연자들의 발걸음, 동작마다 리드미컬한 타악연주가 연동되어 공연 내내 흥미를 잃지 않습니다.


  • 외계인과 조선사람들 그리고 성주신이 특이한 민속세계를 구축하고 이야기를 이끌어 갑니다. 묘하게 어울리는 이상한 조합들은 관객들을 공연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조선 시대 한복판, 외계인과 조우


출연 인원 | 8명

  공연 시간 | 60분


| 시 놉 시 스 |


소 쟁기 끌고, 우마차 밀던


조선 시대 한복판


UFO가 추락 하고

마을사람들은 

외계인들과 조우한다.


몸짓, 발짓 하다 

일렉트로닉 충만한 음악과

 춤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친구가 되어 간다.


한편 이 외계인들이 의심스러운

마을의 정령 '성주신'은

 이들을 주목하고


마을사람들의 복(福)을 \

몽땅 흡수하여

UFO배터리를 충전하려는

외계인들의 음모(?)가 

들통난다...


외계인들은 지구를 탈출할수 있을까?




 


| 공 연 특 징 |


솥뚜껑이 날라다녀는..


1.렉트로닉 충만한 SF마당놀이 에요!


외계인으로 대표되는 일렉트로닉 퍼포먼스가

판소리, 사물놀이, 전통연희와

병맛으로 버무려져 있는

독특한 마당놀이 에요


2.구나 쉽게 몰입하는 공연이에요!


넌버벌퍼포먼스, 일렉트로닉사운드, 전통연희,기예

판소리,사물놀이, 마술들이 공연내내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흥겹게 몰입하게 만들어요

3.편적 가치를 담은 마당놀이에요!


행복은 누군가 독점하면 

다른 누군가는 불행해지고

나눌수록 커진다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일렉트로닉 충만한 

병맛 마당놀이!!!


SF마당놀이 솥뚜껑이 날라다녀는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즐거운 공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