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놀이 방황하는 황금바위

당 놀이 방황하는 황금 바위는, 전주 모악산 자락 칠성뜰 어느집 마당에 지금도 남아있는 커다란 고인돌의 이야기에서 출발 하였습니다.

이 동네 어르신들의 이야기로는 이 커다란 고인돌은 뜰 한복판에 떡 하니 박혀있어 마을 사람들이 불편하여 옮기려 해도 꿈쩍 도 하지 않고 정으로 쪼아 깨려 하면 사람이 푹! 하고 쓰러져 버리는 신묘한 바위였습니다. 우리는 장난기가 발동하여 이 바위가 이곳에 솟아난 사연을 상상하며 옛날 이야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거에 사금이 많았던 곳이니 원래 황금 바위였던 걸로, 어느날 갑자기 솟아난 것은 옥황상제가 말썽쟁이 아들을 유배보낸 이유로... 이렇게 창작 전래 동화를 만들고 전통 연희와 민요 들을 붙여 보니 동화같이 재미있는 마당놀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아동, 청소년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전래 동화책을 보듯 잔잔하고 유쾌한 마당놀이 방황하는 황금바위.   


린이 청소년 마당 놀이 '방황하는 황금 바위' 는 어느날 갑자기 논 한복판에 솟아난 황금 바위, 마을 사람들은 이 황금 덩어리를 뽑으려 해도, 쪼개려 해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바위 밑에 깔려있다 기어 나온 '용'은 이 황금 바위를 미끼로 마을 사람들을 부려 아빠인 옥황상제의 화를 풀어줄 선물을 준비하려 하고, 마을 사람들은 갑질이 심해지는 '용'을 혼내주려 마음을 먹습니다. 이 모든것을 하늘에서 지켜 보고있는 아빠 옥황상제, '용'은 옥황상제와 화해하고 하늘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이 공연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 옥황 상제, 용, 우뚝 솟은 황금바위 이러한 요소들로 공연은 전래동화 처럼 유쾌하고 잔잔하게 펼쳐지게 됩니다.
  • 전통 연희와 풍물놀이가 창작 민요와 함께 옛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 사춘기를 심하게 겪는 아들(용)과 아빠(옥황상제)의 티격태격 갈등이 가족들의 웃음을 자아 냅니다.

공연 문의 

063-236-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