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마당놀이 여의주
공연 후기
전주 마당놀이 여의주는 모악산 자락에 위치한 전주 삼천 지역의 민속과 전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된 공연입니다. 이 지역은 "기미 가뭄에도 쌀밥을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농사가 잘되었던 곳으로, 전북 무형 문화재인 전주기접놀이의 전승지 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반딧불이가 떠다니고 농촌동 마을의 정서가 살아있는 이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어느날 하늘에서 여의주를 훔쳐 도망쳐온 돼지신 궁비라는 전주 삼천 마을에 숨어들게 되고, 이무기, 염라대왕, 요괴들이 이 여의주를 찾아 마을로 몰려 들어 이를 두고 혼돈의 쟁탈전을 벌이게 되는데...
신명 나고 기묘하게 전통 연희와 민속 공연으로 펼쳐지는 코믹한 전주 마당 놀이 여의주 !!!
이 공연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