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빠져든 전통 마당놀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전주 공연 후기

📍 전주 공연 개요

공연명: 어린이 마당놀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일시: 2025년 6월 7일~8일 

장소: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형식: 전통 마당놀이 × 판소리 × 애니메이션 융합 

관람대상: 가족공연

안녕하세요, 전통 공연단체 합굿마을입니다.
지난 6월 7~8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된 어린이 마당놀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공연이 많은 가족 관객의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세 살 아이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엄마까지 모두 몰입해서 즐길 수 있었던 무대였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그 생생했던 현장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세 살이 집중했어요!” - 관객 몰입도 최고!

공연이 시작되자, 

고양이 주인공의 등장에 객석 곳곳에서 “어? 고양이다~”라는 아이들의 말들이 터졌고,
세 살 꼬마부터 초등학생 형아, 그리고 엄마들까지 무대에 시선을 고정한 채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고양이가 길을 잃고 헤매는 장면에서 한 세 살 아이가
“고양이야, 무서워?” 하고 중얼거리던 모습.
그만큼 아이들이 극 중 상황에 감정이입하며 함께 반응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엄마 품’에서 ‘길냥이’로,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되기까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단순한 고양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 마리 고양이가 엄마 품에서 떨어져 혼자가 된 후,
낯선 마을을 헤매고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공연 중,
“살금살금~” 하며 고양이가 부엌을 뒤지는 장면에서는
“앗! 안 돼!” 하고 외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고양이를 받아들이는 장면에서는 관객석 전체에서 안도의 미소와 따뜻한 박수가 퍼졌어요.

전통 마당놀이에 애니메이션을 더하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세대를 잇는 공연

마당놀이의 전통 형식에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영상, 현대적 감각의 연희, 관객 참여형 진행이 더해져
아이들에게는 낯설지 않고, 

어른들에게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배우들이 객석 사이를 오가며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대화하듯 연기하는 장면은
무대와 관객의 벽을 허무는 진짜 마당놀이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었어요.

진짜 ‘가족공연’이란 이런 것!

세 살 아이는 고양이의 귀여운 행동에 깔깔 웃고, 

초등학생 아이는 고양이의 모험에 빠져들며 긴장과 감동을 함께했고, 

엄마와 아빠는 이야기 속 ‘가족의 의미’에 공감하며 미소지었습니다.


공연 후 로비에서 만난 한 관객은
“얘가 공연을 계속 고양이를 따라 해요!"
"애들이랑 아빠랑 다 재미있게 본 공연은 처음이에요.”
라는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이 한마디가 저희에게는 최고의 칭찬이자 보람이었습니다.

다음 공연도 기대해주세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앞으로도
도서관, 박물관,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가족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아이와 함께 특별한 문화 체험을 찾는 엄마 아빠라면
다음 공연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가장 빠른 일정은 합굿마을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합굿마을

063-236-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