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전통공연체험 ‘한바탕 얼쑤!’

신안암태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한 탈춤·소고 체험

 2025년 10월 30일 / 전주한옥마을 승암어울마당 


2025년 10월 30일, 전주한옥마을 승암어울마당에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신안암태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한 

전통공연체험 ‘한바탕 얼쑤!’가 열렸습니다.


이날 아이들은 즐겁고도 진지한 표정으로 체험에 몰입하며
우리 전통의 흥과 멋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전통이 살아있는 활동적인 전통 체험

‘한바탕 얼쑤!’는 합굿마을 연희단이 기획·운영하는
전주한옥마을 대표 전통공연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이 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온몸을 사용해 뛰고, 휘두르며 연희자가 된다는 점입니다.
직접 탈을 쓰고, 오색 수건을 흔들며, 풍물 장단에 맞춰 움직이는 순간
아이들의 몸짓 하나하나가 전통의 일부가 됩니다.


아이들은 뛰고, 두드리고, 외치며 몸으로 

전통의 즐거움을 온전히 느낍니다.

이 활기찬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 체험학습, 문화 예술교육, 외국인 단체 체험 등
다양한 교육·문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몸으로 배우는 전통공연체험 ‘한바탕 얼쑤!’  

이날 신안암태초등학교 아이들은

탈춤과 소고를 체험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기본 동작을 배우고,
장단에 맞춰 몸을 움직여보며,
자신만의 표현을 더해 자유롭게 동작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후에는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단체 군무를 완성하며
서로의 리듬에 맞춰 하나가 되어갔습니다.


탈춤 체험에서는 크고 시원시원한 동작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신나는 장단에 맞춰 마음껏 뛰고 흔들며,
놀이처럼 즐겁게 몸을 움직였습니다.


소고 체험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은 섬세하게 장단을 맞추며,
집중한 눈빛으로 손끝의 동작 하나하나를 표현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전통공연의 흥과 감정을 직접 몸으로 체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뛰고 흔들고 느끼는,  전통 체험

이날의 체험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우리 전통의 장단과 몸짓을 직접 느끼고 표현하는 생생한 예술 경험이었습니다.


탈춤에서는 자유롭고 활기찬 에너지가,
소고 체험에서는 섬세한 집중과 협동의 마음이 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박자를 맞추며 웃음을 나누고,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의 한가운데서 펼쳐진 이번 ‘한바탕 얼쑤!’는
아이들에게 몸으로 배우는 전통, 함께 느끼는 신명의 의미를 전해주었습니다.

한바탕 얼쑤 프로그램 개요

프로그램 명 : 전주한옥마을 전통체험 '한바탕 얼쑤'

내용 : 사물놀이, 탈춤, 소고 (3종중 2종선택)

예약 : 15인이상(1인/2만원/단체)

소요시간 : 총 80분(40분x2종)

체험장소 : 승암어울마당(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45)

대상 : 초등학생, 청소년, 외국인, 성인



체험 문의

합굿마을

(소셜벤처인증, 국무총리표창외)


063-236-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