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전통공연 체험|몽골 유학생들과 함께한 ‘한바탕 얼쑤’
사물놀이와 탈춤으로 하나 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소개
‘한바탕 얼쑤’는 외국인 유학생과 단체 관광객을 위한 전주한옥마을 전통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예술인 사물놀이와 탈춤, 소고를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입니다.
장구, 꽹과리, 소고 등 타악기를 배우며 한국의 장단을 익히고,
오색 천과 탈을 활용한 춤사위를 통해 한국 고유의 흥과 공동체의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체험은 특히 몽골에서 온 남자 청년 유학생팀이 함께하며,
문화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체험 현장과 반응
11월 8일 저녁, 전주한옥마을 승암어울마당은 북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조용하던 몽골 유학생들이었지만,
장단이 울리자 금세 눈빛이 반짝였죠.
“얼쑤~!” 하는 강사의 구령에 맞춰 장구를 두드리고 어깨를 들썩이며,
점차 몸과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몽골 남자 청년 유학생들은 탈춤의 동작과 사물놀이 연주에서
한국 전통의 동작 기법들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집중했습니다.
장단을 익히는 동안 자연스럽게 서로의 리듬을 맞추고,
탈춤 동작을 배우는 시간에는 동작의 의미를 묻고 따라 하며
전통 속 움직임 하나하나에 담긴 한국의 멋과 정서를 진지하게 탐구했습니다.
처음엔 낯설었지만 곧 장단에 맞춰 어울렸고,
공연장에는 환한 웃음과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이날의 승암어울마당은 한국과 몽골이 장단으로 이어지는 문화 교류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전주한옥마을과 문화적 의미
‘한바탕 얼쑤’가 열리는 전주한옥마을은 한국 전통의 멋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공간입니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직접 참여자이자 출연자로서 한국 전통예술의 본질을 체험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합굿마을은
전통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흥과 정서를 전하고 있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의 ‘한바탕 얼쑤’는
국적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하나 되는 전통예술의 힘을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프로그램 안내
장소: 전주한옥마을 승암어울마당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45)
체험 내용: 탈춤 / 소고 / 사물놀이 (중 택2)
대상: 단체(15인 이상), 외국인·청소년 단체 체험 가능
운영: 사회적기업 합굿마을
문의: ☎ 063-236-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