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 학생들과 사물놀이, 탈춤체험 | 전주한옥마을 전통체험 | 한바탕 얼쑤
지난 8월 22일,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 학생 30명이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외국인 전통체험 프로그램 '한바탕 얼쑤'에 참여했습니다. 사물놀이 체험과 탈춤 체험 두 순서로 구성된 이번 체험은 시종일관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프로그램 개요
- 행사명: 홍방국제대학교 - 단국대학교 단기 국제교류 프로그램 | 한바탕 얼쑤 체험
- 일시: 2026.08.22
- 장소: 전주승암어울마당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45)
- 참여자: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 학생 30명
- 체험운영단체: 합굿마을
처음 만난 장구도 거리낌 없이
체험은 1인 1장구를 배치한 사물놀이 체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외국인 참여자들은 대개 낯선 악기 앞에서 초반에 약간의 어색함을 보이기 마련인데, 홍방국제대학교 학생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망설임 없이 장구를 마주했습니다.
한바탕 얼쑤의 강사진은 언어의 장벽과 무관하게 참여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말로하는 설명 보다는, 동작 시연과 표정 연기 중심의 넌버벌 방식으로 체험을 이끕니다. 강사의 몸짓 하나하나에 학생들의 웃음이 터졌고, 그 반응은 체험 내내 이어졌습니다.
기본가락부터 전체 합주까지, 외국인 사물놀이 체험 과정
체험은 장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사물악기 각각의 소리 특징을 소개한 뒤, 궁채와 열채 잡는 법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갔습니다.
기본 가락을 익힌 다음에는 팀을 나누어 가락을 주고받는 게임으로 이어졌고, 마지막은 전체 합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외국인 사물놀이 체험 진행 순서
탈을 쓰자 더 자유로워진 학생들
사물놀이 체험에 이어 탈춤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도 1인당 탈과 한삼이 하나씩 주어졌는데, 탈을 쓴 학생들은 한층 과감한 동작으로 체험장을 채워나갔습니다.
발과 상체, 팔로 이어지는 기본 동작을 배운 뒤에는 음악에 맞춰 저마다의 방식으로 동작을 응용해 자유로운 탈춤을 만들어갔습니다. 모델 포즈, 아이돌 댄스, 귀여운 캐릭터 포즈까지 — 탈을 썼다는 익명성과 온몸을 크게 쓰는 동작이 더해지며 학생들은 거침없이 몸을 움직였고, 서로의 동작을 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탈춤 체험 진행 순서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했던 시간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전주한옥마을 전통체험 '한바탕 얼쑤'는,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몸으로 소통한 하루였습니다.
체험 문의
합굿마을 063-236-1577
체험 장소 승암어울마당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45)